2024. 4. 1. 23:54ㆍDrawEnglish(그리기영문법)
<핵심요약>
영어의 동사 활용(Conjugation)은 과거분사(R-ed), to R덩어리, R-ing덩어리
딱 3가지 중 하나 골라잡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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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DrawEnglish 제44강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동사의 변형인 R-ed, to R덩어리, R-ing덩어리 중 골라 써먹기 연습 계속 해 볼까요?
골라잡기 순서는 지금 보시는 이 그림의 순서대로 하시면 되죠?
자 먼저 이 문장들 달아들이 해석에 맞게 회색 글씨의 동사를 변형시키는데요,
그려드린 그림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사 interest의 진짜 의미는 전시간에 말씀드렸다시피 '안에 있게 하다'입니다.
Baseball이 그녀를 안에있게 하는 거니까? 뭐죠? 맞습니다. 요기는 '3단현s'이니까 interests죠?
다음 이 문장은 이 문장과 똑같은 의미이지만 'Baseball이 과거에 그녀를 안에 있게 했다'이니까
과거시제를 반영해서 interested 입니다.
다음 이 문장은 '야구가 그녀를 안에있게 하고있다'이니까 일단 수동의 R-ed는 아니고,
is하고 함께 쓰는 경우라는 '진형'의 R-ing인 'is interesting'을 써야하겠네요. 그죠?
다음 이 문장 또한 이 문장과 똑같은 의미로 시제만 과거로 반영해서 'wsa interesting'으로 써주면 됩니다.
진행을 반영한 이 두 문장과 일반동사를 그냥 써준 아까 두 문장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일반동사를 쓴 이 문장들은 시간적으로 '평상시에'에 가까고,
진행을 반영한 이 문장들은 '어떠한 한정된 시간에'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음 이 문장은 '그녀가 야구 안에 있게 된거'죠? 그러니까 수동태 'be + R-ed' 형태인 'was intersted'를 써주어야 하구요,
이 문장의 경우에는 중심동사가 힘이있는 일반동사 became이기는 하지만,
의미상 보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동의 의미를 가지도록 -ed를 갖다붙여
interested라는 형용사보어로 변신시켜 became에 이렇게 결합시켜 주면 됩니다. 그죠?
다음 이 문장은 '우주가 인류를 안에있게 한거'겠죠? 근데 동사 interest앞에 has가 있는걸 보아하니
요기에는 완료의 'has interested'를 써주어야 하는 상황이고,
그 의미는 '우주가 인류를 {더과거부터 지금까지} 안에있게 해왔다'이겠네요.
다음 이 문장의 'Nothing seems'는 대충 '~가 없는것 처럼 보인다'에 형용사 보어로 interest가 결합해야 하는데,
의미의 흐름상 수동이나 완료는 아니니까 일단 R-ed는 아닙니다.
그럼 그 다음 단계로 to R 또는 R-ing 둘 중 하나 골라잡아야 하는 상황인데,
중심동사 seems는 '~처럼' 내지는 '~쪽으로 보인다'의 의미를 가져서 to R이 적절합니다.
우리는 워낙에 'seems to'가 입에 달라 붙어 있기때문에 이런 경우에 to interest를 선택해서 쓰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 중심동사의 의미적 이미지에 따라서 수동/완료의 R-ed, 또 방향성의 to R, 또 동그랗고 일반적인 R-ing
얘네들 골라먹기 참 쉽죠?
예문 몇 개만 더 해보고 이번 시간 마칩시다.
이 문장의 의미는 '그 게임은 그 소년들을 amuse의 변형으로 유지했었다'인데
amuse의 원래 이미지는 '~가 즐겁게 하다'입니다.
그래서 그 소년들이 즐겁게 하는게 아니라 그 소년들이 즐겁게 된거기 때문에
요기 형용사보어 자리에는 수동의 R-ed인 'amused'를 써주어야 하는 겁니다.
다음 이 문장은 '그가 역에 도착했을때, 그는 기차가 이미 가버린 걸 안' 상황이죠?
그래서 여기 go 자리에는 완료의 의미를 코팅시키는 R-ed, gone를 써주면 됩니다.
근데 만약에 여기에 R-ing인 going를 써줘도 문법적으로 틀리지는 않죠,
다만 going에는 진행의 의미가 코팅이 되어서,
기차가 가고있는걸 발견했다'의 의미로 형성이 되겠죠.
참고로 지난 시간에 설명해 드렸었는데,
요기 gone자리에 '완료'의 의미라는 것을 더욱 명확히 코팅해 주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될까죠?
뻔하자나요, 완료의 와꾸인 have gone 앞대가리에다가 ing만 갖다 붙여서 having gone으로 써주면 됩니다.
이 문장이나 이 문장이나 똑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42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계속 가시죠!
이 문장은 '그녀를 기다리는 상태로 남겨둔거'니까 일단 R-ed는 아니고, to R보다는 R-ing인 waiting이 적절하겠네요.
다음 이 문장은 '니가 그 거리를 건너고 있는'이니까 요긴 당연히 R-ing인 crossing이죠!
물론 이 문장의 중심동사 saw는 지각동사로서 그녀가 거리를 건너는 사실 그 자체만 전달하고자 할때는 ing를 빼버린 원형 cross 자체를 써주어도 됩니다.
바로 이 그림의 step 2과정을 적용하는 경우인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문장만 더 보고 마칠까요?
이 문장 의미는 대충 '의사가 나에게 충고했다 ~하도록'이죠? '~하도록'의 뉘앙스는 to가 적절하겠네요.
그래서 일단 to stop를 써주는데,
그 다음 동사 smoke 부분도 딱보니 명사로 변신시켜야 하죠?
전에 한번 설명드렸다시피 '담배피우기 위해 멈춘'것이 아니고, '담배 피우는 것'을 멈추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는 to smoke가 아닌 smoking을 써주면 되겠네요!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문장에서 동사 변형 골라 써먹기? 어떻게 전부다 이해 되셨나요?
자! 이번 시간까지의 내용으로 우리는 동사를 변신시켜서 명사/형용사/부사 자리에서 써먹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 내지는 조립법을 우리 몸에 든든하게 장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리자면 명사/형용사/부사로 써먹을 수 있는 동사의 변형은
이 그림에서 보시는 원형 R로부터 시작해서, 과거분사 R-ed, 그리고 to R 덩어리들, 또 R-ing 덩어리들
바로 이 놈들로 딱 한정이 됩니다. 이 그림은 두고두고 보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말을 포함해 세상 모든 언어가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도 이러한 동사의 변형,
문법용어로는 '활용' 영어로는 'Conjugation'이라고 하는데요,
이 동사변형 즉 '활용형'들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써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관련되어서 우리가 알아야 할 문법 내지 어법들도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to R 또는 R-ing 덩어리들을 써먹을 때와 관련된 내용들,
또 to R 또는 R-ing의 행위 주체 즉 '의미상의 주어'와 관련된 내용들,
또 R-ing 덩어리를 부사자리에서 써먹는, 우리가 분사구문이라고 배웠던 것들과 관련된 내용들,
또 때로는 동사의 변형인 to R 또는 R-ing를 써서는 안되고
반드시 '접속사 + 주어 + 동사'의 다 갖춘 문장으로 써주어야만 하는 경우가 있고,
또 그 반대로 다 갖춘 문장은 안되고 반드시 to R 또는 R-ing를 써주어야만 하는 경우들이 있죠.
이러한 내용들을 먼저 다루려면 상당한 분량이 되기 때문에요,
이러한 각종 양념과 같은 내용들은 잠시 좀 미뤄두구요,
영어에서의 또다른 필수 재료들 부터 먼저 준비해 놓도록 합니다.
그 재료가 뭐냐면요, to R, R-ing 덩어리들처럼, 명사/형용사/부사 덩어리를 만들어내는 또다른 문법적 재료인
여러분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관계사, 의문사, 복합관계사 등에 대해서 다루어 드릴텐데요,
이 내용도 고리타분한 문법용어가 아닌 지극히 인간적이고 언어학적인 원리만을 통해서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같이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그놈들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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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to부정사, #동명사, #준동사, #현재분사, #독립분사구문, #비인칭독립분사구문, #독립부정사구문, #분사구문, #의미상의주어, #infinitive, #gerund, #to_infinitive, #conjugation, #동사의활용,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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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설계 원리를 그림 몇장으로 한방에 이해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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