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5. 20:38ㆍDrawEnglish(그리기영문법)
<핵심요약>
전치사의 목적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
그저 전치사 뒤 목적어를 쏘옥 빼고 그 대신에 관계대명사를 써주는 것 뿐.
그 관계대명사절을 형용사로 써먹어 바로 앞 명사를 꾸며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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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DrawEnglish 제46강, 지난 시간에 이어 '관계사' 계속합니다.
복잡한 이런저런 문법 사항필요 없이
관계사는 이 문장 하나로 기억하시면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관계사는 뭐하나 빼버리는 단어덩어리를 형용사로 만들어서 바로 앞놈 수식하는 거다!,
그 단어 덩어리가 형용사라고 맨앞에 딱 꽂아 주는 푯말이 바로 '관계사'다!"
관계사는 그저 이것 뿐입니다!
그래서 지난 첫시간에는 주어를 쏙 빼버리고 맨앞 푯말로
who를 꽂아서 바로 앞의 a girl을 수식하는 이 문장하고,
목적어를 쏙 빼버리고 맨앞 푯말로 whom을 꽂아서
바로 앞의 a girl을 수식하는 이 문장을 봤었죠.
자! 오늘 시간의 시작은 제가 그려드리는 관계대명의
그림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다룬 관계대명사 who 또는 whom에
저는 이러한 그림을 그려드렸죠?
여러분, 관계대명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본질은 대'명사'입니다.
그래서 명사를 표시하는 [ ] 모양을 기초로 해서요,
단순한 일반적인 명사와의 비교를 위해 이렇게 사각형 형태로 막아버리는데요,
이에 대한 또다른 이유로, 관계사는 문장속에서 대부분 접속사 역할도 하기 때문에
동사 하나 더 쓸수 있는 접속사 역할을 시각적으로 부각하기 위해 막아버린 이유도 있습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건 이 사각형 안에 X표시인데요, 이건 왜그랬을까요?
여러분, 제가 그려드리는 이 도형이나 마크들, 그냥 그리는거 아니라고 했죠?
그리는 모양에서 최대한의 문법적 개념들을 연상해 낼 수 있게끔
극도의 고민끝에 결정된 모양새들입니다.
자! 관계대명사는 말그대로 뒤쪽에서 빼버릴 '명사'를 대신하는 놈들입니다.
이말인 즉은, 명사는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하는 놈이죠.
여러분, 주어, 목적어, 보어는 문장에서 꼭 필요한 '문장필수성분'이라고들 하죠?
물론 부사인 수식어도 의사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지극히 문법적으로 봤을때 문장필수성분은 이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주어, 목적어, 보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관계대명사'관련 설명을 들을때
"관계대명사 뒤는 '불완전'하다!"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온겁니다.
문장필수성분인 주어, 목적어, 보어를 빼버리는 거기 때문에 '불완전'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관계대명사는 사각형 안에 X표식을 하는 이러한 모양으로 결정하게 된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또, 너무 문법용어나 도형의 모양에 너무 신경쓰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설명과 이해를 위해서 이렇게 디테일하게 그리고 설명을 드리는 거지,
여러분들은 '관계사' 다음에는 뭔가 하나 빼버리고 쓰는거다! 이 핵심원리에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말 나온김에 나중에 다룰 관계형용사는 어떻게 그리면 될까요?
형용사를 표시하는 ( ) 모양을 기초로 해서, 접속사 역할을 부각하기 위해 이렇게 막아주면 되겠죠?
그 다음 관계부사는 어떨까요?
부사를 표시하는 < > 모양을 기초로 해서, 접속사 역할을 부각하기 위해 이렇게 막아주면 되는거죠.
추가로 관계형용사, 관계부사 뒤쪽에는 문장필수성분을 빼는게 아니기 때문에
X표는 안그려주는 거구요.
물론 "관계형용사의 경우 뒤쪽이 불완전한 문장도 있지않나요?"하면서
세상 지엽적인 이 딴걸 따지고 싶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그런게 바로 영어를 배우면서 세상 쓸데없는 소모전인겁니다.
또 다시 말씀드리지만, '관계사'를 딱 쓴다는건
그에 해당하는 뭔가 하나를 뒤쪽에서 뺀다는 거!
그것만 핵심으로 간단하게 기억하는겁니다.
자! 다시 '관계대명사'로 돌아와서요,
우리는 관계대명사가 주어를 대신하는 이 문장과
또 관계대명사가 목적어를 대신하는 이 두 문장을 앞서 보았는데요,
명사는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쓸 수 있죠?
이 중에서 목적어는 전치사의 목적어로도 써먹는거, 이미 배운바 있죠?
그거 한번 봅시다. 관계사는 명사에 해당하는거 빼는 대신에 쓰는 거니까,
전치사의 목적어 대신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시죠, 뭐!
'I have no friend' 나는 친구가 없데요, 근데 어떤 친구냐면, '내가 함께 놀 수 있는' friend입니다.
그렇다면 고부분을 영작해보면 'I can play with ~'이죠?
여러분도 이제는 감이 오시죠? 이 'I can play with ~'에서
요기 전치사 with의 목적어 부분을 쏙 빼버리는 겁니다.
즉, 이 단어덩어리 부분을 통째로 '형용사 덩어리'로 써먹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근데 이 덩어리만 딸랑쓰면 대단히 껄적지근하죠?
이 '단어덩어리'를 '형용사 덩어리'로 써먹겠다라고 하는,
명확한 푯말/깃발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때 써주는게 바로 '관계사' 여기서는 '관계대명사'인거죠.
추가로 앞으로 빼고 쓸거는 전치사의 목적어이니까,
미리 단서를 주기 위해 '목적격'인 whom을 쓰는거구요!
아까 주어를 빼는 이문장, 또 목적어를 빼는 이문장하고
기본적인 원리는 완전히 같은겁니다.
참고로 이 문장은 전치사 with를 앞쪽으로 빼서 '전치사 + 관계사'를
한뭉치로 묶어주는 이 문장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최초에 문장을 만드는 원리는 이 문장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전치사가 딸랑 혼자 있는 점이 껄적지근한 부분이 있으니까,
아예 '전치사 + 관계사'를 뭉쳐주는 거죠.
전치사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전치사+목적어' ▽____□ 언제나 항상 이렇게 세트로 그려지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문장의 구조도 약속을 통해 허용을 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약속을 통해 서로서로 널리 그 사용법이 공유가 된다면 문제가 없는거니까요?
자! 오늘을 여기까지 하구요. 다음 시간에는 명사 중에서
'보어'를 대신하는 관계대명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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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설계 원리를 그림 몇장으로 한방에 이해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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