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강] 의문사와 관계사는 같은 원리로 같이 배워야 한다.

2025. 2. 1. 13:41DrawEnglish(그리기영문법)


<핵심요약>

의문사 11개는 관계사 중 that만 빼면 11개로 완벽하게 일치한다.

따라서 의문사와 관계사는 근본적인 원리가 완벽하게 같은 문법적 도구로

같이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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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R67oe93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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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DrawEnglish 제 61강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이 표와 같이 대부분 wh-로 시작하는

 


 

가성비 갑중에 갑인 단어들 12개를 알고 있으면 그 활용가치가 대단하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 12개를 관계사 또 복합관계사로 써먹는 방법은 앞선 시간들을 통해 전부 살펴 보았구요,

이 12개 중에서 that만 제외한 wh가 들어간 11개는 그대로 또 의문사로 재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문사 정리해 봅시다.

자! 일단 우리말에서는 물어보는 문장을 만들때

그랬니? 그랬어? 그랬습니까? 그랬어요? 그러한가요? 이렇게 아주아주 다양한 토시를 

끝에 갖다 붙이는 방식으로 물어본다!라는 것을 표현하는데,

영어는 이렇게 토시를 쓰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한다?

그렇죠 단어의 순서를 다르게 써서 물어본다!는 것을 표현하죠?

 



예를 들어 "This is Tom's book." 이 문장구조에는 "이것은 탐의 책이다."라는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고,

동사 is를 먼저 써주고 그 다음에 주어를 써서 "Is this Tom's book?"하게되면,

듣는 사람이 단어의 순서를 인식해서 "이것은 탐의 책이니?"라고 물어본다는 것을 알게 되는 방식인거죠.

 

그럼 또 다른 이 문장에 대한 물어보는 문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까 이 문장의 경우에는 의미적으로 거의 존재감이 없는 be동사 is이기 때문에 동사가 직접 움직이지만,

이렇게 의미적 존재감이 분명한 get과 같은 일반동사의 경우에는 동사 자신이 직접 움직이지 않고,

따까리 조동사? 뭐죠? 그렇죠, do를 데려오는데 여기서는 시제, 인칭, 수 등을 감안해서

이렇게 does를 먼저 써주고, 그 다음 주어 다음 동사 순으로 써주면 

"그는 일찍 일어나니?"라는 의문문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되는 거죠.

 

또 다른 경우로 이렇게 따까리로 쓸 조동사가 이렇게 이미 있는 경우에는 do를 데려올 필요없이

 

 

그냥 있는 조동사 can를 먼저 내 던지고 그 다음 주어 - 동사 순으로 써주면 되는 거구요.

자! 이러한 의문문들은 어떠한 완벽한 문장의 사실에 대한 걸 확인할때 물어보는 경우들이라서

Yes 아니면 No로 대답할 수 있는 의문문이라고 배우고 있구요,

 

우리가 지금 다룰 이 11개의 'wh땡땡'을 써서 물어보는 문장도 무진장 많이 만들어 써먹는데요,

 



이 'wh땡땡'으로 물어보는 경우는 어떠한 대상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있을때 얘네들을 쓰는 것이죠.

명사에 대한 걸 모를때는 who, whom, which, what과 같은 의문대명사를 써먹고,

부사에 대한 걸 모를때는 when, where, why, how와 같은 의문부사를,

형용사에 대한 걸 모를때는 whose, which, what과 같은 의문형용사를 써먹는 것이죠.

이렇게 어떠한 모르는 대상에 대해서 그게 뭐냐?를 묻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wh땡땡'에 해당하는 명사/부사/형용사의 실체를 딱 찝어서 대답해줘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이건 Yes/No로 답하지 않는다!라고 배우고 있구요. 그죠?

 

예문 보면서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해 볼까요?

 



"Who went there?" 누가 거기에 갔었니?, "Who caught the bird?" 누가 그 새를 잡았었니?

뭐 워낙 간단한 문장이니까, 해석 못하시는 분은 없으실 거구요.

근데 여기 보면 단어 who에 그린 그림 보면 관계대명사랑 똑같이 그려 놨거든요!

자! 제가 지금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요, 

여러분 관계사랑 의문사랑, 영어사람들이 얘네들을 써먹는 근본적인 원리는 완전히 똑같다!라는 것하구요,

그러니까 또 당연히 관계사랑 의문사는 따로 배우는게 아니라 같이 배워야 한다!라는 걸 좀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또 당연한 이유가 뭐냐면요, 이 표 다시보면 아시겠지만 의문사로 써먹는 모든 단어들을

싸그리 또 관계사로 똑같이 써먹고 있자나요, that만 빼구요!

그러니까 얘네들 의문사 또 관계사 이 두 부류를 같이 배우면서

써먹을 때의 공통적인 원리하고, 또 차이점을 한방에 이해하면요

잘 써먹을 수도 있거니와, 게다가 관계사랑 의문사 중에서 선택해서 써먹을때

헷갈리지 않고 쉽고 완벽하게 써먹을 수 있다!라는 겁니다.

 

지금부터 설명해 드릴게요.

여러분, 실습한번 해볼까요? 이 문장 who went there를 컴퓨터 번역기에 입력해보면 어떻게 번역할까요?

집접 해보세요.

 



구글 번역기에 who went there 요기까지만 딱 치면요, "거기 누가 갔어?(물음표)" 이렇게 나오는데요,

who went there.(쩜) 이렇게 끝에 마침표를 딱 찍어주면요 '거기에 간 사람' 이렇게 나옵니다.

근데 여기서 또 who의 w를 대문자 W로 바꿔쓰면요 "거기 누가 갔나요?(물음표)" 이렇게 나옵니다.

또다른 번역기 파파고에서 who went there 이거는 '그곳에 간 사람' 이렇게 번역하고요,

끝에 물음표(?)를 딱 찍어 주면 비로소 "누가 거기 갔나요?(물음표)" 이렇게 번역되는 걸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미국산 번역기랑 한국산 번역기랑 번역을 달리하네요? 그죠?

이러한 차이는 번역기의 성능 또는 알고리즘 그리고 기타 등등에 따라 달라질텐데요!

우리가 그 것까지는 알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그럼, 추가 실습 계속해 볼까요.

구글 번역기에요, I know the man을 앞에 붙여서 I know the man who went there 까지

마침표 없이 번역시키면요, 

"나는 거기 갔던 남자를 알고 있습니다"라고 비로소 제대로 뜻을 인식하게 되죠.

마침표를 찍어 줘도 당연히 결과는 마찬가지이구요, 

 

여러분 뭔가 또다시 느끼시는게 있으시죠?

제가 몇번을 반복해서 말씀드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영어는 재활용의 언어다!"

같은 단어, 또 같은 형태, 또 같은 구조 등에다가 여러가지 다른 의미들을 중복 부여해서 써먹다 보니

배경상황이나 전후 문맥, 그리고 대소문자, 심지어는 마침표 점하나, 쉼표하나, 물음표(?)하나에 의해서

비로소 의미를 결정할 수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 보다,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게 훨씬 더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나 컴퓨터와 같은 기계는 더더욱 그러하겠죠.

혹자는 인공지능 실시간 번역기가 다 해결해 줄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모르겠습니다만, 터미네이터 같은 시각, 청각을 가진 로봇이

말하는 사람의 표정이나 제스처, 음성 주파수의 높낮이 내지는 떨림, 

뇌파나 심박수 같은 정보를 같이 수집해서 분석하는 시스템이라면 완벽하게 번역해 낼 수 있을라나요?

하지만 저는 그런 세상은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굉장히 삭막하고 무서운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살짝 샜는데요,

그리하여, 결론은, 영어를 우리 개인 스스로가 잘하는 것이 아직까지는 가치가 있는 일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의문사와 관계사를 써먹음에 있어 완전히 똑같은 근본적인 원리,

그리고 두 가지를 즉흥적으로 구별해서 써먹을때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차이점!을 설명해 드려야 하는데요,

영상 시간이 길어지니까요, 핵심 원리에 대해서 살짝 운만 띄우구요,

다음 영상에서 자세히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일단 이문장 먼저 보실래요?

 



우리말로 말하는 사람이 "거기 갔다"하면 뭔가가 궁금해 지시죠?

그렇죠 '누가', '누가' 갔는지가 궁금할 수 밖에 없자나요, 그죠?

이렇게 꼭 말해줘야하는 거를 빼버리면, 그 빼버린 것이 궁금해서 집중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문장 우리말 해석에서 보시면 '거기에 갔다' 이 덩어리에서

토시 'ㄴ'만 살짝 같다 붙여서 '거기에 간'으로 바꾸어 주면 빼버린 것에 해당하는 단어

'그 남자'를 수식해 줄 수 있는 원리인 거죠.

우리말에서 이 토시 'ㄴ'의 역할을 하는 것이 영어에서는 바로 이 'who'인 겁니다.

영어에서도 'went there'만 들으면 빼버린 '누가'가 궁금해서 집중하게 되죠?

그래서 'went there' 덩어리에 who를 붙인 'who went there' 덩어리로

'the man'을 수식해 주는 거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근본적인 원리는 우리말하고 영어하고 다를게 없어요. 맞죠?

 



자! 그럼 이 문장도 봅시다. 영어로 "went there?"하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누가'에 집중이 되죠?

그래서 이번에도 who를 붙여 "Who went there?" 하게되면 진짜로 모르는 'Who'의 실체를 말해달라!라는

의미로 전달이 되는 것이죠.

이 문장은 의문문으로써 빼버리는 단어 대신에 쓴 'who'는 진짜로 그걸 몰라서 그 실체를 말해달라!로써의

언어적 도구인 것이고,

 



이 문장은 관계대명사로써 빼버리는 단어 대신에 쓴 'who'는 빼버린 것에 해당하는 걸 수식할거다!라는 

선언으로써의 언어적 도구인 겁니다.

요약하면 뭐 하나 빼버리면 궁금해져서 집중되는 원리를 이용해서 

각기 다른 언어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언어적 도구가 바로 의문사와 관계사다!

다음 시간에 더욱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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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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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설계 원리를 그림 몇장으로 한방에 이해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