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2. 16:17ㆍDrawEnglish(그리기영문법)
<핵심요약>
복합관계형용사는 언제나 명사와 함께 '복합관계형용사 + 명사' 세트로 문장에서 쓰인다.
'복합관계형용사 + 명사'는
whosever + 명사 : 누구든지의 명사,
whichever + 명사 : 어떤것이든지의 명사,
whatever + 명사 : 무엇이든지의 명사
로 해석하면 되고, 문장에서 명사자리 또는 부사자리에서 써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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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DrawEnglish 제59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복합관계형용사를 마저 다루어서, 복합관계사를 모두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복합관계형용사 써먹는 간단원리 뭐죠?
'복합관계형용사'도 '관계사'에 일종이니까, 형용사 하나 빼는 대신 쓰는 것이고,
단어조각 '-ever'가 들어감으로써 '강조'의 의미를 전달하는 명사덩어리 또는 부사덩어리로 써먹겠죠?
바로 영작해보면서 시작할까요?
'누구의 말이라도' 부분 우선 Anyone을 넣어서 해본다면 'Anyone's horse'하고
이 horse를 수식해주기 위한 (형용사덩어리)를 만들기 위해 관계대명사 that 써준다음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comes in first) 써주면 되겠죠.
그 다음 상을 받는다. 'wins the prize' 까지 이어주면 이러한 문장이 완성이 됩니다.
그림 보시는 바와 같이 Anyone's horse that comes in first 이 부분 전체가 [명사덩어리]로써 주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은 우리말로 의역하면 '처음으로 오는 누구의 말이라도'이니까 <부사>로 여겨지지만,
영어사람들의 인식은 [처음으로 오는 어느 누구든지의 말은] 대략 이런 의미의 [명사덩어리]로 인식을 합니다.
자! 이 문장에서 이 소유격의 어퍼스트리피s 부분과 관계대명사 that을 합쳐서
관계형용사 whose를 쓰는 이 문장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왜냐면 해석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을 받는 주체가 '누구든지'인지? 누구든지의 '말'인지? 헷갈리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장 구조는 그닥 맘에 들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이 문장과 같은 구조를 쓰든지,
아니면 우리가 오늘 하려고 하는 '복합관계형용사' whosever'를 써먹는게 훨씬 편하게 느껴집니다.
자! 해봅시다. 'anyone's horse that' 부분, 또 'anyone whose horse' 이 부분은
whosever를 써서 'whosever horse' 블라블라 문장으로 만들어 써먹을 수 있습니다.
'whosever horse', '누구든지의 말은' 이렇게 자연스럽게 의미부여가 되니까 써먹기가 수월해 보이지 않나요? 그죠?
여러분 '복합관계사' 중에서 특히나 '복합관계형용사'는요,
문법적으로 분석하려고 하면, 상당히 헷갈리고 머리 복잡해 집니다. 특히 이 문장과 같은 구조가 더욱 그러하죠!
그래서 방금 보신대로, 쉬운 방향으로 접근하는 한가지 팁을 드리면요,
우리가 지금까지 해본대로 '형용사에 해당하는것 하나 빼는 대신에 쓴다' 이런 방식으로 분석하지 마시고요,
'복합관계형용사'는요, 항상 '복합관계형용사 + 명사' 조합으로 뭉쳐지거든요,
물론 이러한 조합은 '관계형용사 + 명사' 또한 항상 그렇습니다.
그래서요, 'whosever + 명사'는 '누구든지의 명사'로, 또 'whichever + 명사'는 '어떤것이든지의 명사'
또 'whatever + 명사'는 '무엇이든지의 명사' 걍 이러한 의미로써 먼저 던지신다음에
뒤따르는 단어들을 고대로 쓰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문장을 예로 들면, '누구든지의 [말]' 부분은 '누구든지의 [명사]'이니까
'whosever horse'를 일단 먼저 던저준 다음에 '먼저 들어온'에 해당하는 'comes in first'를 바로 이어서 말해 주는 거죠!
비교를 위해 한문장 더보죠.
'니가 원하는 누구의 책이든지' 영작! 할 수 있으시겠죠?
'누구의 책이든지', 방금 말씀드렸었죠? '누구든지의 [명사]'는,
복합관계형용사 'whosever + book' 그 다음 곧바로 나머지 단어 '니가 원하는', 'you want'를 그대로 써주는 겁니다.
결국 'whosever book you want' 이 덩어리가 만들어 지는 거죠.
이해를 돕기위해, 사실 이 덩어리는요, 이 'you want whosever book'과 같은 단어의 어순을
이 전체 문장에 알맞게 이와 같은 어순으로 바꾸어서 집어넣어 써먹은 거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누구든지의)라는 강조의 추임새 단어 whosever와 함께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단어 book을 뭉쳐서
맨앞에 먼저 던저준 다음에 나머지 남는 단어들인 you want를 그대로 나열해 준거라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러한 원리는 58-1강. 감탄문의 어순 'How + 형용사 블라블라' 또 'What + 명사 블라블라' 어순의 원리와 똑같다고 할 수 있죠.
문법적으로 더 분석해 드린다면 whosever는 강조의 단어조각 '-ever'가 들어가면서
여기서 보시는 바와 같이 품사론적으로 (형용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복합관계형용사)라고 부르게 된 것이죠.
이러한 문법적 분석은 필요하신 분만 이해하시는데에 적용을 해 보시구요,
실용적인 핵심은 '누구든지의 [명사]는'을 표현하기 위해 'whosever + [명사]' 먼저 던저준 다음에 나머지 던져주기! -끝-
이 문장의 whosever book 부분은 'anyone's book that' 또는 'anyone whose book'으로 바꿔 쓸 수도 있겠죠?
자! 똑같은 whosever를 쓴 아까 이 문장과 다른 점을 비교해 볼까요?
이 문장에서의 '누구든지의 말'의 표현으로 'whosever horse' 를 썼는데,
이 경우에는 이 'whosever horse'가 주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whosever 다음에 동사 블라블라가 나온건데요,
이 어순은 그래서 이러한 원래의 어순에서 바꿔쓸 필요가 없었던 거구요,
반면에 이 문장에서의 'whosever book' 부분은 이와 같은 원래의 어순에서 뒤쪽 목적어 역할을 하던 것을
강조하려고 앞쪽으로 땡겨쓴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어순을 바꿔 쓴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죠?
또, 이 문장에서의 whosever 블라블라 덩어리는 전체 문장에서 주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누구든지의) [말]은'과 같이 '-은'이라는 묵시적 토시를 우리 입장에서는 붙여 인식할 수 있는 문장의 경우이구요,
또 이 문장에서의 'whosever 블라블라 덩어리'는 전체 문장에서 목적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누구든지의) [책]을'과 같이 '-을'이라는 묵시적 토시를 붙이는 식으로 읽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겁니다.
자! 이제 우리는 '복합관계형용사'를 쉽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니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복합관계형용사' whose를 <부사덩어리>로 써먹는 문장을 영작해 보도록 합시다.
'누구든지의 말' 뭐죠? 'whosever horse'죠? 그 다음 고대로 나열해서 'comes in first',
그 다음 콤마를 딱 찍어주고, 주어 they를 딱 써줌으로써 이 whosever 블라블라 덩어리는 독립적인 부사덩어리가 되면서,
<처음으로 오는 누구든지의 말이라도>와 같이 '~이라도'라는 묵시적 토시가 생성되면서 <부사덩어리>로 탄생이 되는 겁니다.
어렵지 않으시죠? 여러분!
물론 이 문장의 'whosever horse' 부분도 'anyone's horse that' 또 'anyone whose horse'로 바꿔 쓸 수 있을거구요,
또 계속 해 왔듯이 'no matter whose horse 블라블라' 문장으로 쓸 수도 있을 텐데요,
근데 이 문장의 경우에는 의미상 굳이 'no matter 블라블라' 문장으로 쓸 필요는 없어 보이구요.
더욱 적절한 예문을 들어 드린다면, 이 문장들과 같이 쓸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whosever 사용 문장을 이렇게 No matter whose를 넣어서 바꾸어 쓸 수도 있는 것이죠.
자! 다음으로 복합관계형용사 whichever를 써먹어 볼까요?
'너는 가져갈 수 있을것이다', 'You may bring',
'니가 좋아하는 어떤 책이든지', 어떤 책이든지, '어떤것이든지의 명사' 먼저 강조해서 던져주려면 뭐?
그쵸, whichever book 먼저 던저주고 나머지 '니가 좋아하는', you like -끝-
여기서의 whichever book 부분은 any book that 또는 which를 넣어서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죠?
신속하게 whichever를 부사덩어리로도 써먹어 볼까요?
'어떤 책이라도', 'whichever book', 니가 좋아하는 'you like',
그 다음 콤마 딱 찍어주고, 또 주어 you 딱 써주니까,
'Whichever book you like' 이 덩어리는 부사덩어리가 되고,
그 다음 자연스럽게 이어주면 이 문장이 완성 되는 거죠.
물론 이 문장에서의 'Whichever book' 부분은 'any book that 또는 which'로 바꿀 수 있고,
또 'No matter which book'으로 바꿔 쓸 수도 있겠죠?
이건 여러분들이 직접 바꾸어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복합관계형용사, 또 복합관계사의 마지막 피날래인 'whatever'를 써먹어 봅시다.
그녀는 읽는다, She reads, 무슨 책이든지, 이제는 바로 나오셔야합니다. whatever book,
그녀가 좋아하는 she likes -끝-
아까 이 문장과 비교해보면 여기서 whichever를 쓰는건
니가 좋아하는 어떤 책 한권 내지 몇권을 표현할때 whichever를 골라 쓰시구요,
이 문장과 같이 '그녀가 좋아하는 모든 책'을 읽는다. 라고 표현하실때는 whatever를 골라 쓰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문장을 관계대명사 문장으로 바꿔 쓴다면 이 문장과 같이 모든의 all이 들어간
'all the book that'을 넣어서 표현하는 거죠.
끝으로 'whatever'를 <부사덩어리>로도 써먹어 봅시다.
'무슨 변명이라도', 'Whatever excuse', 니가 내놓는다, 'you give',
콤마 찍어주고, 주어 you 써주고, 그 다음 의미대로 쭉쭉 써주면 이 문장이 완성 됩니다.
이 문장의 'whatever excuse' 부분도 'all the excuse'로 바꿔 써도 알아먹기는 하겠지만,
이 문장의 경우에는 의미상 'No matter what excuse'를 넣어서 '모든 변명도 소용없다'로 전달할 수 있는
이 문장으로 표현하는게 더 적절해 보이네요!
자! 여기까지 해서 '복합관계 대명사/부사/형용사'를 모두 다루어 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는요, 지금까지 배운 모든 '관계사', 또 모든 '복합관계사'를 총 망라해서 정리를 좀 해드리려구 하는데요,
지금 까지는 문장 구조의 원리를 이해시켜 드리기 위해서 문법용어와 문법이론들을
좀 많이 섞어서 설명을 했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문법이라는 안좋은 양념은 최대한 빼구요,
오늘 배운식으로 '누구의 [명사]든지'를 표현할 때는 'whosever', 또 '어떤 [명사]든지'는 'whichever',
또 '무슨 [명사]든지'는 'whatever'를 먼저 꺼내 던져주는 연습을 했듯이요,
우리가 실제 어떤 의미의 말을 던지고자 할때, 어떤 관계사 또는 어떤 복합관계사 골라 던져줄지
그 방법에 대해서 문법이라는 안좋은 양념은 최대한 빼고,
정말정말 쉽게 한번 정리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몇 년을 공부해도 '관계사' 하고 '복합관계사'를 손쉽게 꺼내 표현할 수 있으신가요?
잘 안되시죠? 뻔합니다. 문법을 먼저 생각하시니까 그런거구요,
또 관계사, 복합관계사들의 의미와 쓰임이 어째 좀 비슷하고 헷갈리거든요. 그죠? 그래서 잘 안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려고 하거든요. 다음 시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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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합니다.
#복합관계형용사, #관계형용사, #whosever, #whichever, #whatever, #누구든지의, #어떤것이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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