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강] 복합관계대명사, whoever, whomever, whatever, whichever

<핵심요약>

복합관계대명사 whoever, whomever, whatever, whichever

명사에 해당하는 단어 하나 뺀걸 대신하면서

문장에서 [명사절] 또는 <부사절> 역할을 한다.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힘이 되어

더좋은 컨텐츠를 더빨리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KUddEhN4ZFQ

 

 

YouTube 전체 영상은 위쪽의 링크를 통해 시청하시고,

 이 게시판에서는 영상에 대한 '대본'을 제공하니 활용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DrawEnglish 제 57강입니다.

앞선 시간부터 우리는 '복합관계사'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복합관계대명사' whoever를 알아보면서, 

복합관계대명사를 써먹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 보았었습니다.

핵심만 요약하고 시작할까요?

여러분! '복합관계사' 이 용어에 '관계사'가 들어간 이유가 뭐라구요?

 

네! 그냥 '관계사'처럼 '명사', '형용사', '부사' 하나 뺀걸 대신하는 문법적 도구이기 때문에 '복합 관계사'로 부르는 거죠?

그럼, 여러분! '복합관계사'는 어떠어떠한 품사 역할을 한다구요? 맞습니다. 명사 또는 부사 역할을 하죠?

그냥 관계사는 형용사 또는 명사 자리에서 역할을 하는 것과 비교해서,

복합관계사'는 '명사' 또는 '부사' 자리에서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명부' 역할은 접속사와 똑같다고 했습니다. 

굳이나 외우는 방법으로 '복명부', '접명부' 뭔지 아시죠?

 

우리가 배웠던 이 예문과 그려드린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번 시간에는 복합관계사 whomever를 알아볼까요?

'관계사' whom이 들어간걸 보니 이 놈은 명사 중에서 목적어를 뺀걸 대신하는 '복합관계 대명사'일게 뻔하죠 뭐!

이 문장 영작해 봅시다.

 

'누구나 너를 버릴 것이다', anyone을 써서 'Anyone will desert you'

'누구나'를 수식해 주기 위한 (네가 사랑하는)을 만들기 위해 

'you love', 여기서 빠진 love의 목적어를 대신하면서 형용사덩어리라는 표식으로~

'whom'을 붙여 'whom you love'를 요기 수식어 자리에 끼워 넣어서,

이 문장으로 만들면 되죠? 참고로 여기 관계사 whom은 who로 써 주어도 무방하다고 했죠?

전 시간에 배웠듯이, 이 문장을 딱보니 'anyone whom' 이 부분은 복합관계사 'whomever'로 바꿔서

좀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보이죠? 그럼 망설이지 말고 해보세요!

 

복합관계사 whomever를 쓴 이 문장도 가능합니다. 

 

다만 그림과 같이 구조 분석이 살짝 달라지고, 또 문장 전체의 의미도 -ever라는 강조의 단어조각이 들어가면서

아까 이 문장보다는 살짝 더 센 느낌으로 전달이 될 겁니다.

whoever 할때와 똑같은 순서로 하면 이번엔 뭐해볼 것 같나요?

'복합관계사'는 명사 또는 부사로도 써먹을 수 있다고 했죠?

의미적으로만 잘 통한다면 이 'whomever you love' 덩어리를 부사덩어리로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whomever you may love' 딱 써주고, 깨알 같지만 이렇게 콤마도 딱 찍어주고,

그 다음에 나오는 단어가 동사가 아닌 이렇게 명사인 주어가 나오게 되면,

이 whomever 덩어리는 명사가 아닌 부사로 인식될 수 있는 겁니다.

여기서 조동사 may는 전체 문장의 의미적 매끄러움을 위해서 추가로 써주는 거구요,

여러분! 요기 깨알같은 콤마도 '복합관계사' 덩어리가 명사가 아니라 부사덩어리다!라는 선언과 함께,

요기서 딱 의미를 한번 끊어주는 역할을 하는 문법적 식별 도구로써 매우 중요한 존재라는 것도 항상 명심하셔야 합니다아~.

이어서 또 해본게 있었죠? 이러한 의미의 '복합관계사' <부사덩어리>는 

'no matter who'를 써서 또다른 느낌으로 전달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 문장과 같이 말이죠!

 

whomever를 쓰는 다른 문장들도 볼까요? 지금부터는 꼭 필요한 문법 설명만 하면서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anyone who' 문장은 생략하고 whomever를 바로 한번 써보죠!

 

이 문장의 [whomever you like] 덩어리는 like의 목적어를 대신하면서

중심동사 invite의 목적어로 결합한 [명사덩어리]로 사용한 예문입니다.

 

 

다음 이 문장의 [whomever you like] 덩어리는 like의 목적어를 대신하면서

전치사 to의 목적어로 결합한 [명사덩어리]로 사용한 예문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관계사' 또는 '복합관계사'를 [명사]로 써먹을 때는 명사가 자리잡을 수 있는

주어, 목적어, 보어, 전치사의 목적어, 준동사의 목적어/보어 등등의 모든 자리에 놓고 쓸 수 있다고

마음을 넓게 여시고 부담없이 넣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설령 넣어봤는데, 이상하거나 또 틀렸다고하면 그 다음부터는 그자리에 안넣어서 쓰면 그만입니다.

 

이번에는 '복합관계사' whatever를 써먹어 볼까요?

 

이 문장의 [whatever I need] 덩어리는 need의 목적어를 대신하면서

중심동사 gave의 직접목적어로 결합한 [명사덩어리]로 사용한 예문이죠?

이렇게 명사로 써먹는 관계사 또는 복합관계사 덩어리는 명사 자리 어디에든 

놓고 써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문장의 경우에는 whatever가 사람이 아닌 사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whoever가 아닌 whatever를 써야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그래서 이 문장은 any를 넣은 문장으로 말해 준다면 anything that을 사용한 이 문장으로 말해 줄 겁니다. 그죠?

 

그렇다면 여러분! 이 문장은 어떤가요? '관계대명사' what을 사용한 이 문장도 맞는 문장이죠?

다만, 이 문장은 아까 이 문장과 비교해보면 강조의 단어조각 '-ever'를 뺏기 때문에

이 문장 보다는 의미가 좀 약하다고 할 수 있죠!

이 문장은 '내가 필요한 무엇을 주셨다' 정도이고, 이 문장은 '내가 필요한 그 어떠한 무엇이든지 주셨다'

뭐 대략 이런 식의 의미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뭔가 복잡해 보이는 이 문장은 요기 to be라는 준동사 to R의 [명사 보어]를 대신해서

이렇게 '복합관계사' whoever를 써준거구요,

이 whoever you want to be라는 복합관계사 덩어리를 또 중심동사 become의 

[명사 보어]로 결합해서 써먹은 문장의 예입니다.

이미 다룬 whoever 예문을 뜬금없이 다시 보여드리는 이유는요,

관계사 또는 복합관계사는 이렇게 빼고 쓴 어떠한 자리의 명사라도 대신할 수도 있고요,

그 덩어리는 또 어떠한 명사 자리에서라도 딱 놓고 써먹을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접수하시구요오~~

 

이 문장은 복합관계사 whatever 덩어리를 부사절로 써먹은 문장이죠?

구조 분석은 그려드린 그림 참고 하시구요오~

 

다음으로 복합관계 대명사 중에서 다루지 않은 whichever 볼까요?

 

이 문장은 동사 choose의 목적어를 대신해서 복합관계사 whichever를 썼구요,

그 덩어리는 중심동사 give의 직접목적어로 결합해서 만들어 쓰는 문장입니다.

문장 구조는 이해 되시죠?

이 문장에서 복합관계사로 whichever를 쓴 이유는 choose의 대상이 사람이 아니고,

사물이라서 whichever를 쓴거겠죠?

그런데 얼핏 생각해보면, whichever 말고 whatever를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 문장에서 whichever 대신에 whatever를 써도 틀리다고 할 수는 없을겁니다.

다만, 전달되는 의미는 살짝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번시간에 단어 what은 '모든'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했고,

이와 비교해서 which는 여러 개 중에서 한 개 또는 몇몇개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 문장에서 쓴 whichever는요, 여러 개 중에서 하나 또는 일부를 너에게 주겠다는 느낌으로 전달되구요,

이 문장으로 고쳐 말한다면, 니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겠다는 느낌인 거예요!

뭔가를 주고 받은 상황이라면 잘 골라 써야겠죠? 여러분!

 

다음 이 문장은 whichever 덩어리를 부사절로 써먹은 문장의 예입니다.

이 문장에서는 물건을 고른다는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어떠한 상황을 선택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네요. 그죠?

 

추가로 굳이 제시해 드리지는 않지만 이 문장의 whichever는 'no matter which'로 바꿔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아까 이 문장 또한 whatever를 'no matter what'으로 바꿔 표현할 수 있구요.

 

자! 오늘은 복합관계사 중 복합관계대명사 모두를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 어렵지 않으시죠?

'복합관계대명사'는 뭐하나 빠뜨린 명사를 대신하면서, 

그 덩어리는 명사 또는 부사가 들어가는 모든 자리에 꽂아 넣어 써먹을 수 있습니다. 

무진장 장황하게 설명하는 '복합관계사'는 그저 이거 하나만 아시고,

살살 그림 그려가시면서 익숙해 지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 시간에는 '복합관계 부사'들 알아보도록 합시다.

도움이 되셨다면, 뭐? 구독/좋아요/알림설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복합관계대명사 #whoever #whomever #whatever #whichever #명사절 #부사절

 

 

< ▶  추천 동영상 >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힘이 되어

더좋은 컨텐츠를 더빨리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 ▶ YouTube 홈 >​

​

  

 

 

■■​■​​■​■■​​■■​​■​■■​​■​■​■​■​■​■​■​■■​​■​■​■​■​■​■​■​■​■​■​■​■​■​■​■​■​■​■​■​■​■​■​■​■​■​■​■​■​■​■■​■​

 

 

영어의 설계 원리를 그림 몇장으로 한방에 이해해 봅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