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9. 15:48ㆍDrawEnglish(그리기영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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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은 DrawEnglish 본강 24강에 대한 보충 강의로요,
동사의 5단 변화 각각의 형태에 대한 쓰임을 전반적으로 요약해서 보여드리는 시간을 좀 갖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표가 동사의 5단변화를 요약한 거니까 참고하시구요오~
여러분 일반적으로 우리가 외워왔던 '동사의 3단변화' 보다는요. 이렇게 동사 자체는 5단 변신시켜서 써먹을 수 있다는 개념을 여러분 가슴으로 새기셔야 합니다.
시간의 개념이 들어가지 않는 '원형', 즉 'Root'가 있다는 것도 빼먹지 말고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동사의 변신은 이 원형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러한 동사의 5단변신을 가장 기본 바탕으로 해서 추가적으로 동사를 가지고 장난치는 방법이 또 있죠.
바로 동사 원형 앞에다가 to를 갖다 붙여서 명사/형용사/부사 즉 '명형부'로 써먹는 방법하고,
동사 원형 바로 뒤에다가 -ing를 갖다 붙여서 명형부로 써먹는 방법이 있죠!
우리는 지금 시점에서는 이렇게 동사를 가지고 장난치는 방법과 개념들을 깡그리 싸잡아서 한번에 정리하는데 집중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따로따로 따로 국밥으로 배워왔던 동사의 3단변화, 동명사, to부정사, 원형부정사, 과거분사, 현재분사, 분사구문, 독립분사구문, 준동사 등등등
뭐 이딴 것들은요 헷갈리고 머리아프게 따로따로 분산시켜서 또 여러가지 잡다한 용어를 써가면서 문법이라고 배울게 아니였어요.
얘네들 전부 보세요. 결국에는 동사를 5가지 형태로 살짝 변신시키거나 to 또는 ing를 살짝 갖다 붙여서 문장에서 동사는 물론 다른 ○○사 자리에서도 유연하게 써먹는 거자나요.
아 그게 아니면 모예요. 단지 그것 뿐이예요 여러분.
도대체 왜 여러가지 복잡한 문법 용어를 써가면서 설명을 하고 또 쓸데없이 왜 각각 다른 문법 범주로 따로따로 설명을 하느냐고요.~~
쉽게 말해서 동사가 옷만 바꿔 입는거예요. 동사는요! 무조건 '원형'이라는 놈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얘는 아무것도 안걸쳐서요? 무슨 역할이 어울릴까요? 에로배우요?
그것보다는 우리 건전하고 순수하게 생각합시다. '원형'은요, 아무런 때도 묻지 않은, 세상 제일 순수한 '신생아' 역할이다.라고하면 딱 적당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시제'라는 왕의 옷을 입고 본연의 왕/왕비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때로는 절대권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왕족인 왕자/공주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또 때로는 to라는 무사의 옷을 입고 장군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또 때로는 -ing라는 관복을 입고 행정 정승 역할을 하기도 하는 거예요. 여러분~~
살짝 억지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와 같은 표로 기억하는 것도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제가 나름 삼박사일 고민해서 만든겁니다. 여러분!
앞으로 느끼시겠지만 각각의 역할로 적어놓은게 실제로 얘네들이 하는 역할과 비슷한 측면이 있구나!할 수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왕과 왕비는 현재시제/과거시제의 2시제라는 왕관 또는 국새를 가지고 있구요,
to R은 to라는 투구를 쓰고 앞쪽으로 또는 미래지향적으로 싸울 투 하는겁니다. 또 R-ing는 -ing라는 관복을 입고 둥글둥글하게 행정을 펼치는 겁니다.
그럴싸 하죠?
비고 부분은 5단변신을 품사론적으로 따져봤을 때 해당하는 품사를 적어놓은 거니까 살짝 참고만 하십시요.
자 그럼 지금부터 동사 자체가 변신하는 5가지의 변형의 쓰임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봅시다.
예문 보시죠!
이 예문에서 쓰인 동사 calls는 원래 순수한 원형은 call이죠? 근데 주어 He가 3인칭 단수이고 동사에 현재를 표현하기 때문에 현재형인 calls을 써준거죠?
여러분 3단현s 기억나시죠? 이미 설명 드린거죠?
그 다음 문장 He called me Ted.에서는 동사의 행위가 과거에 일어났다는 것을 표현해 주기 위해 동사의 과거형인 called를 써준 거죠?
동사에 표시하는 시제는 이렇게 현재형과 과거형 단 두가지 뿐이라고 무진장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시제를 그림으로 그리는거 현재는 | 모양, 과거는 >모양으로 그리는거 잊지 않으셨죠?
여러분 그럼 동사의 원형은 언제 써먹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원형은 시간 또는 시제를 표시하지 않을 때 사용한다. 이렇게 기억하는게 가장 적합할거 같아요. 아니 이게 진리, 이게 진짜입니다.
그래머적으로도 여러분이 이 개념을 장착하면 앞으로 뭔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사실 뻔하고 당연한 얘기죠. 원형은 동사의 순수한 형태 그 자체이니까 뭔가가 전혀 섞이지 않는 겁니다. 예문 보시죠
이 문장은 동사를 부정하기 위해서 따까리 조동사 do를 소환했는데 3단현s니까 do의 3인칭 현재형인 does를 써준 것이고 곧바로 not을 붙여 준다음에
중요한 것은 왕인 본동사 자신은 현재시제를 do에게 줘버렸기 때문에 순수한 형태인 원형 call을 써준 겁니다.
만약에 이 문장처럼 조동사에 does를 써주고 또 본동사에 calls를 써주면 결국 현재 시제를 2번 표시해 주게 되어 틀린 문장이 되버리는 거죠.
중딩 정도의 수준에서는 이런 문제가 나올 법도 합니다.
이런건 동사덩어리에 이렇게 시제 그림을 그리는 훈련이 조금만 되어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해 낼 수 있는 문제죠.
의문문에서도 마찬가지죠. 이 의문문에서도 과거 시제는 따까리 조동사 Did에 표현해주고 본동사 call은 원형을 써준거죠?
마찬가지로 이 문장처럼 조동사 did를 써주고 본동사를 또 과거형인 called를 쓰면 틀린 문장이 되는 거죠. 시제 표시를 2번하면 절대 안된다고 했죠? 맞죠?
이 두개 예문에서 따까리 조동사 do 다음에 써준 것이 바로 동사의 원형 R인 것이죠!
그렇다면 또 어떠어떠한 조동사들 다음에 원형을 써먹을 까요? 기억나시나요?
바로 '우습구만', '우슈쿠마', 'would', 'should', 'could', 'might' 요놈들은 과거형이고,
요것들에 대한 현재형은 모죠? 그렇죠 'will', 'shall', 'can', 'may' 이 우슈쿠마 8종세트의 조동사 다음에도 여지없이 동사원형을 써주는 겁니다.
참고로 여기에 조동사 must도 포함시킬 수 있죠.
예문 보시죠.
이 문장에서 이 will은 동사 call이 미래에 일어날 것이라는 의미를 덧붙여 주기 위해 추가적으로 써주는 조동사 will이구요,
여러분 시제는 동사덩어리의 언놈한테 표시해 준다고 했나요? 그건 바로 동사덩어리 맨앞에 있는 놈이라고 했지요?
그래서 여기서도 이 will이 현재시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다음 써준 call은 동사원형을 써줄 수 밖에 없는 거예요.
그 다음 문장 Could you call me? 에서도 이 Could에 과거시제를 표시해 주었기 때문에 본동사 call은 원형으로 쓸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will은 미래시제가 아니예요. 영어에서 시제는 현재/과거 두개 뿐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또 이렇게 형태적으로만 따지다보니 뭔가 이상하죠? 여기 will은 그 뜻이 분명히 ~할것이다라는 '미래'자나요?
근데 시제는 현재 시제래요! 이거 will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분명히 '현재형'이라고 나와 있자나요.
그리고 또 이 could는 분명히 '과거형'이죠? 근데 이 문장 뜻보세요. "전화해줄래?"라는 미래 상황이예요.
문법용어랑 문장의 의미가 전혀 맞지 않죠 여러분!
이거에 대해서는 6강부터 8강까지 조동사와 가정법을 다루면서 속 시원하게 그 원리를 제시해 드린 바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해당 강의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동사의 원형-현재형-과거형의 쓰임까지 봤으니까, 그 다음으로 또 다른 동사의 변신을 보시죠.
여러분 여기 'has called' 이런 형태가 뭔지 아시죠? 우리가 'have + 과거분사' 또는 'have + P.P'라고 배운 '완료'라는 형태인거 아시자나요? 그죠?
'완료'의 개념과 의미에 대해서는 우리가 '시완진수'라는 것을 다룰때 이미 배웠으니까 개념 이해가 아직 안되시는 분은 앞 부분 복습하고 오시고요.
여기서 보시면 'has + called' 이 부분에서 이 called는 동사 원형 call을 과거분사형인 called로 변신시킨 개념이예요.
우리가 동사의 3단변화라고 해서 현재형-과거형- 그 다음에 3번째로 외워왔던것들이 바로 이 '과거분사형태'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동사가 규칙적으로 변할때는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은 동사원형에가다 그냥 -ed만 갖다 붙인 형태자나요?
근데 우리는 이 과거분사라는 놈과 좀더 직관적으로 친해지기 위해, 그냥 규칙적으로 변신하는 생김새 그대로 'R-ed'라고 칭하자고 했습니다.
생김새가 R-ed로 똑같은 과거형은 그대로 '과거형'이라고 칭하고 '과거분사형'만 'R-ed'라고 칭하면 두가지 형태가 구별이 되니까요. 그죠?
즉 원형 - 현재형 - 과거형 - R-ed형 이렇게 칭하는 겁니다. 여러분도 같이 가고 계시죠?
다만 불규칙적으로 변신하는 '과거분사' 즉 'R-ed'들도 있다는 것만 염두에 두시면 크게 무리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한 용어로 설명을 하는 겁니다.
동사의 완료는 'have + 과거분사' 또는 'have + P.P'가 아니라 그냥 'have + R-ed'입니다. 여러분도 이 용어로 함께 가십시다아~.
자 그럼 계속해서 문장분석 하시죠. 이 문장에서 'has called'는 현재완료인거 아시죠? 여지없이 시제는 언제나 동사 덩어리의 맨앞에 있는 조동사에 표시한다고 했죠?
그래서 이 문장에서도 현재시제를 요기에 표시해서 has인 것이고 이 동사 덩어리 전체는 현재완료 형태인 것이죠,
또 이 문장에서는 과거시제를 요기에 표시해서 had이고 이 동사 덩어리는 과거완료의 형태인거 다들 아실 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제'라는 개념은 여기서 처럼 동사덩어리 맨앞에 표시해주는 현재/과거만 시제의 개념이고 완료 자체는 '시제'가 아닙니다.
이건 제가 수차례 강조한 거죠? 아직까지도 이 개념으로 함께갈 준비가 안되신 분들이라면 앞선 영상을 다시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납득이 안가신다면 죄송하지만 저와 함께 계속하시기에는 어려움이 따르실 겁니다.
인내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좀더 따라 오시다 보면 계속해서 증명이 되기 때문에요, 차분히 더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맞고 틀리고를 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시제가 현제/과거 두 개 뿐인것을 전제로 하니까 상당히 많은 부분의 문법적 개념이 매우매우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걸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거 뿐이고요,
그렇게 하니 영어 공부가 훨씬 수월해져서 저 혼자만 알고 있기 너무 아까워서 여러분께 제시해 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다시정리하면, '완료'의 개념은 시제가 아니라 'have + R-ed' 이 두 단어가 모인 덩어리 형태가 '완료'이고
또 '두 단어'가 모여서 만들어 내는 '과거부터 어느시점까지 쭈욱 이어진다'라는 그 뜻이 '완료'의 개념인 거예요. 여러분!
완료의 개념과 의미에 대해서는 10강 '시완진수'에서 다루고 있으니까, 아직도 헷갈리시면 해당 부분 복습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여러분, 'R-ed'형태를 써먹는 경우가 또 있는거 아시죠? '시완진수'를 떠올리면 금방 나오자나요.
맞습니다. '수동'을 표현할때도 'be + R-ed'의 동사 덩어리를 써먹자나요.
이 예문에서도 보시면 동사 덩어리의 맨앞에 '현재', '과거' 시제를 표시해 준거 눈으로 보이시죠?
이 동사덩어리들도 'be + R-ed' 두 단어가 모여서 '수동'의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겁니다. 이거는 현재의 수동이고, 이거는 과거의 수동이고 말이죠.
수동태의 개념과 의미도 가물가물하시다면 앞부분 복습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자 그 다음은 동사의 5단 변신중 마지막인 '현재분사'형 가시죠.
여러분 이 동사덩어리의 형태도 뭔지 아시죠? 맞습니다. 우리가 'be + 현재분사' 또는 'be + ing'는 '진행형'이다. 라고 배웠자나요.
진행형에 대한 설명도 앞선 '시완진수' 참고하시고요.
여러분 제가 이 '현재분사'라는 용어도, 변신시켜 써먹는 생김새 그대로 'R-ing'로 칭하자고 했었죠?
그래서 진행형도 앞으로는 'be + 현재분사'가 아니라 'be + R-ing'다 라고 칭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 R-ing도 엄연히 동사의 변신중의 하나예요. 과거분사라고 부르는 것처럼 이것도 현재분사 분사라고 부르자나요.
똑같이 동사에서 떨어져 나온 분사의 개념이예요. 아 근데 왜 현재분사 얘만 왕따시키고 과거분사만 데려다가 3단변화라고 하냐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동사의 변신은 원형하고 이 R-ing형 두 가지까지 포함해서 5단변신하는 겁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지 전에 우리가 '시완진수'에서 배웠다시피 동사덩어리에는 '완료', '진행', '수동'을 두 가지 이상 한꺼번에 표현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었죠?
바로 이 문장 처럼요. 가장 복잡한 형태의 동사 덩어리라 할 수 있죠.
이 동사덩어리의 구조는 보통 '완료진행수동' 형태라고들 하는데, 굳이 우리식 용어로 읽는다면 'have + R-ed + R-ing + R-ed'라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 보다도 '완료진행수동' 즉 '완진수'는 'have been being R-ed'이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옹알이면서 익숙해 지시는게 훨씬 효율적일 겁니다.
왜냐면 이런 동사덩어리에서는 have been being 요부분은 항상 고정된 부분이거든요, 물론 맨앞 have를 3단현재일때는 has, 과거일때는 had로 살짝 바꿔쓰기는 하지만요!
추가로 이 문장보다 더 복잡한 구조는 이 동사덩어리 앞에다 '우슈쿠마' 8종세트 중 하나를 더 써주는 동사덩어리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동사덩어리를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긴 하지만요.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우슈쿠마 8종 세트 바로 뒤의 단어는 무조건 원형입니다. 다른 형태가 절대로 나올 수가 없어요. 이건 시험볼때도 상당히 유용할 겁니다.
즉 우슈쿠마 바로 뒤에 원형이 아닌 am, are, is, was, were, been, being, has, had, works, worked, working
이러한 현재형, 과거형, R-ed형, R-ing형 뭐 이딴게 오면 무조건 틀리는 겁니다.
이렇게 명확한 법칙을 제시할 수 있는 배경 또한 시제가 현재/과거 둘뿐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인거예요. 여러분~
우슈쿠마 8종세트는 무조건 현재/과거 시제 중 한가지를 가질 수 밖에 없는 놈들이라서 그런거예요..
제가 전에 말씀드렸자나요. 얘네들은 태생이 무조건 따까지 전용 조동사라고요.. 기억나시나요?
자 이러한 복잡한 동사 덩어리에 대한 구조 설명은 생략할게요.
왜냐면 우리가 '시완진수' 할때 이미 배웠으니까 구조 이해가 되지 않으시는 분은 되돌아 가서 복습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동사의 5가지 변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용어 정리가 마무리 되었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제부터는 '원형 - 현재형 - 과거형 - 과거분사형- 현재분사형' 이 5단변화가 아니라
'원형(R) - 현재형 - 과거형 - R-ed형 - R-ing형' 이러한 5단변화의 용어를 사용합시다 여러분~
어려울 거 없자나요. 단어의 생김새 그대로 부르는 거예요.~ 그죠?
제가 주제넘게 잘 사용해오던 전통적인 용어들을 무시하고 감히 이러한 파격적인 용어를 굳이나 쓰려고 하는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차근차근 납득을 시켜 드리겠습니다.
자 지금까지 우리가 다루었던 모든 예문에서의 동사의 5단변신은 모두 '힘이 있는 동사'인 '일반동사'에 대한 동사 또는 동사덩어리였어요. 그쵸?
그렇다면 그 반대인 '힘이 없는 동사' 'be동사'도 당연히 '5단 변신'을 합니다. 지난 '동사는 2가지다'할 때 배운거 기억나시나요?
바로 이 표였죠?
여러분, 이 be에 대한 동사덩어리들에 대한 예문들은 그냥 제시만 해드릴게요.
5단변신에 대한 설명은 이미 해 드렸으니까, 영상 잠시 멈춰 놓으시고 be동사의 5단변신은 여러분들이 직접 구조 분석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다만, 일반동사와 'be'동사의 차이점이 뭔가요? 바로 일반동사는 의문문, 부정문을 만들때 따까리 조동사 do를 내세우지만,
be동사는 자신이 직접움직이거나 자신이 직접 문법적인 일에 관여를 하죠?
물론 다른 따까리 조동사가 생긴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하지 않고 생긴 따까리 조동사에게 시키게 되구요.
그 차이 말고는 be동사의 5단변신에 대한 그래머적 내용도 일반동사와 똑같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다만, 'be동사'에는 '완진수' 중에서 완료만 반영이 가능하고, '진행', '수동'을 반영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be동사'에 진행을 반영해서 쓰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아주 특수한 경우에 쓰는 거기 때문에 일반화 시켜 문법적으로 분류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be동사'로 뭉쳐낼 수 있는 동사 또는 동사 덩어리는 이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게 총 8가지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13강 동사 덩어리에서 설명하고 있으니까 참고 하시가 바라구요.
이 8가지 유형의 동사 또는 동사덩어리에 대한 예문은 전부다 보여드릴테니까 표를 보면서 여러분들이 직접 문장 구조를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마지막 예문은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 써먹는 'be동사'의 진행 형태이니까? 이렇게도 쓸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렇게 해서 일반동사의 5단변신에 대한 쓰임, 또 be동사의 5단변신에 대한 쓰임까지 모두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 내용은 동사 자체를 변형시켜서 다른 품사가 아닌 동사 자리에서 써먹는 형태들을 정리해 드린 거구요,
우리는 앞으로 동사에다가 to 또는 -ing를 갖다 붙여서 '명사/형용사/부사'로 써먹는 방법에 대해 집중해서 나아갈 겁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뵙도록 하죠. 여러분 감사합니다.
#be동사 #3단변화 #현재분사 #과거분사 #불규칙변화 #일반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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