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강] 동사와 결합요소(주어, 목적어, 보어)

2023. 3. 22. 20:45DrawEnglish(그리기영문법)

<핵심요약> 영어 문장은 동사를 중심으로 문장성문인 주어, 목적어, 보어 따위를 알맞는 위치에 갖다 놓으면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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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을 뒤집어 영어를 그리다.

특허받은 영어원리충전소. 여기는 DrawEnglish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14강. 동사와 결합요소 부터는 DrawEnglish 시즌2의 시작입니다.

시즌2 부터는 군더더기 잡소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알맹이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시즌1에서 힘이있는 일반동사에 대한 동사덩어리 총34개, 또 힘이없는 be동사에 대한 동사덩어리 총8개

이렇게 영어에서 만들어 던져줄 수 있는 동사덩어리의 유형은 모조리 총42개를 절대로 벗어날 수가 없다는걸 장착하고 넘어왔습니다.

자 그럼 앞으로는 그 42개의 동사덩어리 앞 또는 뒤에다가 무엇인가를 갖다가 붙여서 하나의 완전한 의미 뭉치인 문장을 만들어 봅시다.

먼저 '힘이 없는 be동사' 먼저 시작하시죠.

'be동사' 먼저 시작하는 이유는요. '힘이 없는 동사'는 오로지 'be동사' 하나 뿐이거든요.

참고로 be동사의 변형을 모조리 읊어 본다면 be, am, are, is, was, were, been, being 이렇게 딱 8개 단어 뿐이구요.

그러니까 Be동사 하나만 먼저 해치워서 재껴 버리면요. 나머지는 죄다 '힘이 있는 동사'만 남으니까

동사에 대한 생각의 정리정돈이 깔끔해지자나요? 그죠?

자 그럼 'be동사'를 쓴 이 문장 부터 먼저 보시죠.

"I am"

여러분 be동사의 의미는 '~이다', '~이되다', '~인 상태이다' 이기때문에

이 문장 "I am"은 "나는 이다." 또는 "나는 상태이다."라는 의미로 전달이 될겁니다.

자! 우선 동사 am 앞에다가 쓴 I는 주어라는 것과 주어는 항상 동사 앞쪽에 나온다는 건 굳이나 제가 설명안드려도 다들 아실겁니다.

당연히 어느놈에 대해서 말을 할거다라는 걸 먼저 딱 정해놓고 말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주어는 항상 동사 앞에 나오는거죠.

이건 세상의 모든 언어에서 공통적인 어순입니다.

근데, 이번 시간부터 진짜 하고자 하는건요, 바로 동사에 뒤쪽에다가 어떠한 놈을 끈끈하게 결합해 주어야 하느냐?

바로 이게 핵심입니다.

자 여러분이 상대방에게 "I am"이라는 달랑 이 두 단어만 듣는다면 여러분은 당연히 그 다음말이 나오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아 저 놈이 도대체 무엇인지 또는 무슨상태인지가 궁금할 수 밖에 없자나요? 그죠?

그래서 이러한 '힘이없는 be동사'는 그 의미상 혼자 단독으로는 쓸 수가 없는 겁니다.

대체 무엇인지 또는 대체 무슨 상태인지를 반드시 써 주어야 하거든요. 이 문장들 처럼요.

"I am a doctor.", "I am hungry."

이렇게 be동사 am 뒤에 a doctor라는 명사를 써줌으로써 내가 다름아닌 의사라는 것을 알리고요,

I am hungry 이렇게 be동사 am 뒤에 hungry라는 형용사를 써줌으로써 내가 배고파 죽겠으니까 밥달라는 거를 알리는 겁니다.

이런 구조의 문장위에다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우리가 이미 배웠기 때문에 왜 이러한 모양들로 그렸는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be동사에 대해 다시 정리해 드리자면 be동사는 힘이 없는 동사라서 의미적으로 없어도 될만큼 그 존재감이 아주 미약하기 때문에

그 의미를 보충해 주는 '보어'를 반드시 결합해 주어야 하는거죠.

쉽게말해서 'be동사'는 보어를 써주기 위한 형식적인 들러리 내지는 허수아비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는거죠.

자! 근데에, 이 be동사는 뭔가가 이미 만들어져서 '~이다' 또는' ~인 상태이다'. 대략 이 2가지 경우를 표현할때 써먹기 때문에,

'~이다'를 표현할때 결합되는 보어는 이와 같이 당연히 명사일 것이고,

'~인 상태이다'를 표현할때 결합되는 보어는 이와 같이 당연히 형용사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생각해보시면 당연한거죠?

그래서 그림을 그릴때도 이렇게 명사가 고무줄로 결합되는 경우하고,

형용사가 고무줄로 결합되는 경우 딱 2가지의 경우만 있는 거예요~

그리고 매우매우 중요한 개념! be동사는 힘이 없는 동사이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움직여야 하는 힘이 없는 특징이 있다는거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예문으로 또 다시 보여드리면 힘이 없는 동사 be동사는 자신이 직접 움직이거나 자신이 직접 문법적으로도 관여합니다.

바로 이렇게요.

또오, 부정문을 만들때에는 be동사 바로 뒤에 똥같은 not을 바로 붙여주지요. 바로 이렇게요.

"I am not hungry."

be동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으신 분은 앞선 '동사는 2가지다' 부분을 다시 복습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힘이 없는 be동사에 대해서는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죄다 힘이 있는 일반동사 유형들만을 다룰 겁니다.

힘이 있는 일반동사 첫번째 유형으로 동사 또는 동사덩어리를 혼자 써먹는 경우부터 알아보시죠!

여러분 앞으로는 제가 동사 또는 동사덩어리라고 안하고 그냥 동사라고만 해도 거기에 동사덩어리가 포함된 걸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예문 보시죠. "I run."

이 문장 "I run."에서 주어 I는 당연히 먼저 뱉어줘야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 동사 run을 써서 "나는 달린다"라는 의미의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나는 달린다"하면 이 문장은 일단 말이 되니까, 이해도 되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꼭 들어야만하는 궁금한 내용이 있나요?

반드시 더 들어야만 하는 정보는 없죠? 그래서 이 문장은 뒤쪽에 별도의 결합요소 없이 동사 혼자만 써도 문장이 완성이 되는 경우입니다.

힘이 있는 동사 첫번째 유형은 끝!

다음 힘이 있는 일반동사 두번째 유형을 보시죠.

"I love"

이 문장 "I love."를 여러분이 듣는다면 여러분은 상대방을 계속 쳐다볼 수 밖에 없겠지요.

왜냐면 저 사람이 대체 누굴 사랑한다는 건지 몹시 궁금할 수 밖에 없자나요오~

만약에 말하는 상대방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다음 단어로 바로 you가 나오기를 얼마나 기대하겠습니까.

이 처럼 어떠한 동사를 썼는데 그 다음 단어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대부분은 '~을'에 해당하는 단어가 필요한데,

바로 그러한 단어를 우리는 '목적어'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문장을 완성하지요.

"I love you."

자 이 문장에서는 동사 love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목적어로 you를 써먹은 문장이죠!

목적어로 결합된 you에 이렇게 네모를 그려주는 이유도 다를 알고 계시죠?

자! '힘이 있는 일반동사'에 대한 용어들을 한번 정리해 봅시다.

먼저 힘이 있는 동사 첫번째 유형인 'run'과 같은 건요, 자신이 혼자 스스로 직접 뭔가를 하는 동사입니다.

하지만 뭔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죠.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동사를 '스스로 자'가 들어간 '자동사'라고 배우고 있죠!

이와 비교해서 힘이 있는 동사 두번째 유형인 love와 같은 거는요, 자신이 직접 뭔가를 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무엇인가를 움직이거나 영향을 주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동사를 '다를 타'가 들어간 '타동사'라고 배우고 있는 거구요.

그래서 또오, 이러한 '타동사'는 반드시 당하는 입장인 목적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 당하는 쪽 입장으로도 문장을 만들어 낼수도 있죠! 바로 이렇게요!

"You are loved by me."

당하는 입장의 목적어 you를 앞으로 당겨서 주어 자리에 쓰게되면 동사덩어리에는 '당했다'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로

동사를 be + R-ed 형태로 바꿔서 are loved로 써주는 거죠. 이건 '시완진수'의 '수동'을 다룰때때 이미 배운내입니다아.

참고로 동사덩어리 are loved 바로 다음에 아무런 장치없이 me 또는 I를 바로 써버리면

이게 동사 loved에 결합하는 목적어로 헷갈릴 수도 있으니까.

우리말에서의 '~에 의해'에 해당하는 by라는 장치도 써서 헷갈리지 않게 하는 거죠.

여러분 지금까지 다룬 힘이 있는 일반동사 첫번째하고 두번째 유형인 자동사와 타동사는 말 그대로 힘이 있는 동사라고 했어요.

왜 힘이 있는 동사라고 했죠?

'힘이 없는 be동사'와는 달리, 동사 자체가 자신만의 고유한 알맹이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거죠?

그래서 핵심적인 존재감이 있기 때문에 절대 움직여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앞선 시간에 지겹게 들어셨던 따까리 조동사 do에게 대신 일을 시키는 겁니다.

여러분이 엄청 많이 써먹는 의문문과 부정문을 보시면 그러한 문법적 특징이 뚜렸하게 식별됩니다.

예문으로 직접 확인해 봅시다.

자 이 You run fast. 이문장은 그냥 기본적으로 만들어 써먹는 평서문이라고 합니다.

근데, 물어보고 싶을때 힘이 있는 동사는 '힘' 즉 의미가 있기때문에 이처럼 자신이 직접 움직이지 않고 조동사 do를 앞으로 대신 내보냈죠?

그리고 부정문을 만들때도 이렇게 조동사 do를 추가적으로 써주고 그 바로 뒤에 not을 붙여 줍니다.

또한 동사 run은 다른 무언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결합요소는 없지요. 그림으로도 확인이 되시죠?

여러분 혹시 fast는 필수요소가 아닌가요? 하고 물어보실 분이 계실수도 있을텐데요.

이 fast는요 동사 run이 언제나/항상/꼭 필요로 하지는 않자나요.

단지 달리다 run을 어떻게 하는지 즉 어떻게 달리는지 꾸며주고 싶을때 그저 선택적으로 써먹는 단어입니다.

나중에 배우겠지만 이런걸 '부사'라고 합니다.

쉽게말해서 fast와 같은 부사는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왠지 동사를 가까운 데에서 꾸며주고 싶을때 선택적으로 써먹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다음 동사 love를 쓴 이 문장 He loved her.는 평서문이구요오,

힘이 있는 동사이기 때문에 의문문에서는 조동사 do를 대신 내보내는데, 이 예문에서는 중심동사가 과거시제니까 did를 썼구요.

부정문에서는 따까리 조동사 did를 추가로 써주고, 그 바로뒤에 not을 붙였죠.

이런 유형의 동사는 의미적으로 다른 무엇인가에 영향을 미치는 타동사이기 때문에 필수적인 결합요소인

'목적어'가 동사에 결합이 되는 거구요. 이 그림과 같이요.~~

자! 이번 시간 정리합시다! 여러분 분명히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먼저 배운 힘 즉 의미가 없는 동사로 유일한 be동사는요. 힘이 없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자신이 직접 움직이거나 관여하구요오,

힘이 있는 동사들은, 힘이 있기 때문에 따까리 조동사 do를 대신 써준다는 개념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시즌1에서 배웠듯이 힘이 없는 be 동사이건 힘이 있는 일반동사이건 간에

두 유형 모두 '완료/진행/수동' 등을 나타내기 위해서 동사덩어리에 조동사가 이미 생긴 경우에는

be동사가 직접 움직일 필요도 없고, 또 따까리 조동사 do를 추가적으로 쓸 필요도 없이

동사덩어리 맨앞에 생겨난 조동사 즉 있는 따까리를 그냥 써먹으면 된다는 개념 항상 장착하고 계셔야 합니다아.

오늘 내용은 어쩌면 다들 아는 간단한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영어 문장 만들기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개념 구별이기 때문에요.

지금까지 다룬 세가지 유형의 동사들을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확실하게 구별 할 수 있게끔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 표를 찬찬히 보면서 복습하시구요오~~

자! 앞으로의 설명 진행을 위해 이 3가지 유형의 동사들을 어떻게 부를 것이지 여기서 명확하게 정해놓고 계속하도록 합시다.

"힘이 없는 동사", 또오 "힘이 있는 동사 첫번째/두번째"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기니까요!

우선 힘이 없는 동사 'be동사'는 어차피 'be동사' 하나 뿐이기 때문에 그냥 'be동사'라고 부르구요,

힘이 있는 동사 첫번째, 즉 아무런 결합요소 없이 혼자 쓰는 동사는 일반적으로 쓰는 용어인 '자동사'라고 부르구요.

힘이 있는 동사 두번째, 즉 목적어와 결합하는 동사는 이 역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인 '타동사'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아마 여러분 중에서는 지금 전통적으로 배우는 5형식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애써 대입해 보려고 하시는 분 분명히 계실거 같아요.

음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요, 저와 함게 가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5형식과 또 그와 관련된 용어들은 머리속에서 모조리 지워주시고요,

하얀 백지에다가 동사의 분류를 다시 그릴 준비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형식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은요. 너무 딱딱하기도 하구요,

무슨 로케트 번호도 아니고 1형식, 2형식 이런식으로 부르는게 그다지 효율적이지도 않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앞서 명명했듯이 'be동사', '자동사', '타동사' 이런식으로 부름으로써어

용어 자체에서 문법적인 개념들을 연상해 낼 수 있게 끔 하는게 더욱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 동사 유형 세가지에 대한 용어를 이렇게 정리해 드렸구요. 앞으로 추가적인 두가지의 동사 유형을 더 배우시면 되는데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시간에 나머지 2가지 동사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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